단풍 시즌 맞아 모임·야외활동·나들이객 증가
큰 일교차에 활동성·보온성 겸비한 제품 인기
아침저녁으로 서늘한 바람이 불면서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이달 중순부터 11월 초까지는 가을을 대표하는 단풍이 절정에 다다를 전망이다. 비록 단풍의 절경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은 짧지만 낮에는 햇살이 포근하고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은 야외활동을 하기 좋은 계절이다.
다만 가을철에는 밤낮으로 일교차가 크게 차이가 나기 때문에 급격한 기온 변화나 다양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활동성과 보온성을 겸비한 아웃도어 의류를 챙기는 것이 좋다. 특히 일상에서도 무리 없이 소화 가능한 디자인으로 스타일과 성능을 모두 겸비한 고어텍스 소재의 아이템과 함께 온전한 가을을 만끽해 보는 건 어떨까.
노스페이스에서 이번에 새로 출시한 ‘노벨티 에코 고어텍스 마운틴 재킷’은 노스페이스 고유의 헤리티지 제품인 ‘1990마운틴 재킷’에 트렌디한 설산 패턴을 전면에 적용한 화려한 스타일의 제품이다. 방수, 발수 및 투습 기능이 우수한 고어텍스 소재를 적용해 날씨 변화가 잦은 가을철 아웃도어 활동 시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는 기능성 자켓이다.
K2의 ‘ALP프리즘 고어자켓’과 네파의 ‘콘트라 고어 방수 자켓’은 방풍·방수 기능이 뛰어난 고어텍스 2 레이어 소재를 적용해 날씨 변화가 잦은 가을철 아웃도어 활동 시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는 기능성 바람막이 자켓이다. 봉제선에 방수 소재를 덧대는 '심실링' 공법을 자켓 전체에 적용해 탁월한 방수 기능을 갖췄으며, 내부의 습기와 땀을 밖으로 배출하는 투습성도 뛰어나다.
코오롱스포츠의 ‘SOX L’은 경량성(L-lightweight)을 중심으로 개발된 ‘L’ 타입 첫 번째 모델의 워킹화 제품이다. 사람의 발 구조를 본따 개발한 3D라스트와 봉제선이 없는 일체형 PU캐스팅 공법으로 착화감을 극대화하고 무게감을 최소화했다.
블랙야크에서 출시한 ‘343D ECO’는 한국PET병 리사이클 원사 등을 섞은 인솔을 사용해 향균, 향취, 온도조절 땀 흡수에도 뛰어난 트레킹화다. 3중 경도 미드솔을 사용해 족적 압력을 효과적으로 분산해 밸런스 컨트롤이 가능하게 했으며, 생산과정에서 탄소 배출을 감소하고 100%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를 사용한 ePE소재 멤브레인을 적용해 방풍, 방수, 투습 기능이 장점이다.
아이더에서 출시한 ‘라팔’은 갑피 전반에 천연 스프리트 가죽 등을 사용해 부드러운 착용감과 내구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고어텍스 스트레치 원단을 적용해 방수, 투습 기능과 함께 착용 시 핏도 동시에 잡아준다. 발을 편하게 할 수 있도록 어프로치화의 신끈 구조를 적용하고, X-FOAM 미드솔과 X-GRIP 아웃솔을 통해 우수한 경량성, 쿠셔닝, 접지력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