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 간 합산 손익 200만원까지 비과세
BNK투자증권은 다양한 투자기회와 절세 혜택을 같이 누릴 수 있는 ‘중개형 ISA’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전 금융기관을 통합해 1인 1계좌만 가능한 ‘중개형 ISA’는 고객이 국내 상장주식과 펀드, 상장지수펀드(ETF), 주가연계증권(ELS) 등의 다양한 금융상품에 직접 투자할 수 있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이다.
특히, 상품 간 합산 손익 200만원(서민형 가입자는 400만원)까지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초과분에 대해서는 9.9%로 분리과세 된다.
또한, 주가가 하락해 손실이 발생한 경우 손실금액을 다른 상품의 이익에서 차감하는 손익통산이 적용돼 절세에 유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