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거래일 대비 0.37%↑
하이트진로가 대표 브랜드 '진로'의 이름을 내건 첫 프리미엄 와인 '진로 레드 와인(JINRO RED WINE)'을 국내 정식 출시한다는 소식에 장초반 강보합세다.
8일 하이트진로는 유가증권시장에서 9시15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0.37%(100원) 오른 2만7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하이트진로가 직접 개발한 와인은 이번이 처음이다.
하이트진로는 진로 레드 와인을 선보이기 위해 파트너 와이너리 선정부터 포도 품종, 맛, 디자인 등 모든 제품 개발에 직접 참여해 프리미엄급 와인을 완성했다.
포도를 자연에서 말리듯이 늦게 수확하는 '선드라이 방식’을 적용해 풍부하고 진한 과일향과 긴 여운을 강조한 맛이 특징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