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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3분기 영업손실 323억… 흑자전환 없었다


입력 2022.11.14 17:07 수정 2022.11.14 17:07        편은지 기자 (silver@dailian.co.kr)

ⓒ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해 3분기 매출액 1584억원, 영업손실 323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은 지난해 3분기 대비 198.7% 증가했다. 일본, 동남아 지역 등의 여객 회복세가 반영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다만 3분기 시장에서 예상됐던 흑자는 달성하지 못했다. 지난해 3분기 영업손실 390억원 대비 소폭 줄어드는데 그쳤다. 당기순손실은 작년 3분기 452억원에서 올해 573억원으로 늘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여객 수요가 생각만큼 많이 늘지 않았고, 일본의 경우 늦게 열렸기 때문에 반영된 부분이 크지 않다"며 "코로나 재유행과 고환율, 고유가도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편은지 기자 (silver@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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