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기업 ‘한패스㈜’가 ‘트리플 카드’ 런칭 및 사전 예약 이벤트 소식을 알렸다.
트리플 카드는 국내 및 해외 결제(Mastercard) 겸용 카드로, 작년에 선보였던 글로벌 한패스 카드(Visa)에 비하여 해외 결제 혜택이 추가된 것이 강점이다. 모바일 앱에 연결된 ‘월렛’의 잔액을 충전 후 사용하는 선불카드다.
내년 1월 출시가 예정되어 있는 트리플 카드는 전월 이용 실적 금액과 상관없이 무제한 캐시백 이용이 가능하며, 해외 결제 금액의 3% 캐시백과 국내 결제 금액의 0.3% 캐시백을 한패스 월렛에 즉시 지급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해외 여행객을 위하여 전 세계 ATM 출금 수수료($3) 무료 혜택까지 추가된 것이 강점이다. 이렇게 월렛으로 입금된 캐시백은 현금과 동일하며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다만 공공요금 업종, 조세서비스 업종, 상품권 업종, 금융결제원(온라인-관세), 제세공과금 납부 시 캐시백은 제외된다.
트리플 카드 발급을 기념하는 이벤트는 카드 발급을 미리 예약 후 실제 발급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전원 원회비(1만 원) 면제와 이디야커피 아메리카노(레귤러) 모바일 쿠폰 1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500명을 추가 추첨하여 인천공항 라운지 이용권 1매를 제공하며 행운의 당첨자 1명에게 애플 에어팟 프로를 제공한다. 해당 이벤트는 2022년 12월 5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한패스의 김경훈 대표는 “이번 트리플 카드의 혜택은 한패스 카드 실사용자의 결제 패턴을 분석하여 기획”했다고 전하며 “에어비앤비, 알리 익스프레스 및 해외 OTT 서비스 등의 해외 결제 승인 건이 매월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점에 발맞춰 해외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이나 해외 직구족, 유학생 등 다양한 한패스 고객이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