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9회 맞은 콘크리트 품질 및 안전성 관련 국내 최대 행사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은 한국과학기술회관 SC컨벤션센터에서 13일 '2022년도 콘크리트 기술경연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수상자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성신레미컨(주)구리공장, 부산대학교, 강남대학교 3팀, 국가기술표준원장상 한라엔컴(주)용인사업소, 충남대학교, 공주대학교 등 3팀을 포함해 품질부문 일반부 8팀, 학생부 7팀과 혁신부문 7팀이다. 기술유공자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받은 부산산업(주) 손대호실장 포함 7명이 선정됐다.
콘크리트 기술경연대회는 1994년에 시작된 콘크리트 품질 및 안전성 관련 국내 최대 행사로, 품질부문(일반부, 학생부)과 혁신부문(학생부), 콘크리트 기술발전 유공자 포상으로 구성돼 있다. 올해 대회에는 품질부문 일반부 42팀과 학생부 17팀, 혁신부문 학생부 20팀 등 총 79팀이 참가했다.
조영태 KCL 원장은 "콘크리트 산업 종사자들과 학생까지 관련 기술자들의 사기를 고취하기 위해 매년 본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콘크리트 품질 개선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국민 안전을 확보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