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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호 경찰국장, '초고속 승진'…6개월만에 치안정감


입력 2022.12.20 15:43 수정 2022.12.20 15:54        김하나 기자 (hanakim@dailian.co.kr)

조지호 경찰청 공공안녕정보국장 치안정감 승진

경무관 3명 치안감 승진…보직은 이번 주 정해질듯

경찰국이 공식 출범한 2일 오전 김순호 초대 경찰국장이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내 경찰국에서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미소를 짓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정부는 20일 김순호(59) 행정안전부 경찰국장과 조지호(54) 경찰청 공공안녕정보국장 등 치안감 2명에 대해 치안정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김 국장은 올해 6월 경무관에서 치안감으로 승진한 뒤 6개월만에 다시 치안정감으로 '초고속' 승진하게 됐다.


서울경찰청 한창훈 교통지도부장과 김병우 경찰관리관, 최현석 대전경찰청 수사부장 등 경무관 3명은 치안감으로 승진했다.


새로운 치안정감과 치안감의 보직은 시도 자치경찰위원회 협의 과정을 거쳐 이르면 이번 주 중 정해진다.

김하나 기자 (hana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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