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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올해 자산 300조 달성…디지털 전환 가속화”


입력 2023.01.02 10:19 수정 2023.01.02 10:20        이세미 기자 (lsmm12@dailian.co.kr)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새마을금고중앙회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2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 새마을금고창립 60주년을 맞아 자산 300조원을 달성해 대한미국 대표 리딩금융협동조합으로 확고히 자리매김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 회장은 우선 새마을금고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재정립 컨설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그는 “새마을금고의 비전과 핵심가치를 도출하고 발전방향을 수립해 미래를 준비해 나갈 것”이라며 “60주년과 연계한 다양한 기념행사를 통해서 새마을금고의 태동과 역사를 재조명하고 정체성을 확립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ESG경영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박 회장은 “MG가 만드는 행복한 지역사회라는 미션 아래 MG형 ESG 모델을 구축했으며, 금년에는 전국 새마을금고에 ESG경영을 확산시키고, 새마을금고가 지역사회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적인 금융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새마을금고의 ESG경영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급변하는 금융환경속에서 새마을금고와 중앙회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제8차 중장기발전전략을 수립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경영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전략을 철저히 이행해 새마을금고와 중앙회의 신성장동력을 창출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새마을금고의 디지털 전환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박 회장은 “새마을금고는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위해 태블릿 브랜치 업무범위 확대, 여신 업무 프로세스 개선 구축, 공제 전용 플랫폼 구축 등 체계적인 업무 디지털화를 추진할 것이며, 빅데이터 및 마이데이터 서비스 사업 확대 등 디지털 시대 흐름에 맞는 다양한 혁신과 변화를 통해서 내일이 기대되는 새마을금고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세미 기자 (lsmm1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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