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킨 코리아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빅플래닛은 친환경성을 강화해 리뉴얼한 ‘이코스피어 주방세제 eco’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코스피어 주방세제 eco는 환경부 친환경 인증을 받은 자연주의 세제로 아기 젖병부터 과일, 채소까지 씻을 수 있다. 식물성 주원료를 사용했을 뿐만 아니라 유럽 에코서트(ECOCERT) 인증을 받은 계면활성제 등 이코스피어 주방세제만의 특별한 배합으로 순하면서도 세척력이 높다는 점이 특징이다.
형광증백제, 파라벤 등 5가지 유해성분 및 방부제를 배제했으며,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으로부터 피부 비자극S마크 인증도 받았다. 이에 더해 이번 리뉴얼에서는 한국비건인증원으로부터 비건 인증까지 받아 더욱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지속가능성에 중점을 둬 친환경성을 향상했다. 용기에 사탕 수수 유래물질을 함유한 바이오 페트를 적용해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감소시켰다.패키지 제품에서는 이중 포장이 될 수 있는 개별 단상자를 없애고 재사용 가능한 펌프를1개만 담아 자원 낭비를 줄였다.
또한 펌프에는 내부 금속 스프링을 제거해 재활용 시 용기와 같이 플라스틱으로 분리 배출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겉면에 부착된 라벨에는 기존 제품의 수분리성 접착식 라벨을 동일하게 적용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뉴스킨 관계자는 “뉴스킨 지속가능성 실천의 일환으로 이번 리뉴얼에서는 바이오 페트, 금속 스프링 제거 펌프 등 더욱 환경친화적인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뉴스킨은 다음 세대를 위한 친환경 제품 연구 개발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