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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주류 단골 고객 겨냥한 멤버십 ‘주주클럽’ 선봬


입력 2023.01.15 10:15 수정 2023.01.15 10:15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전 주종 대상 ‘단독 할인 릴레이쿠폰’ 제공

美 나파 밸리 프리미엄 와이너리 ‘윌리엄 힐’ 노스 코스트 라인 단독 론칭

모델들이 서울시 중구 ‘광화문 몽로’에 운영 중인 ‘홈플러스 X 윌리엄힐 팝업바’에서 홈플러스가 단독 론칭한 ‘윌리엄 힐 노스 코스트’ 와인을 선보이고 있다.ⓒ홈플러스

오프라인 대형마트가 온라인으로는 구매할 수 없는 ‘술’을 구매하기 위한 단골 고객 확보에 팔을 걷어부쳤다.


오직 오프라인 유통채널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주(酒)류’ 단골 고객을 겨냥한 멤버십 클럽을 새롭게 선보이며 단독 할인 릴레이쿠폰부터 다양한 이벤트를 내놓는다.


홈플러스가 ‘마이홈플러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에서 운영 중인 멤버십 클럽 서비스 ‘홈플러스 클럽’은 모든 종류의 술을 구입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클럽 ‘주주클럽’을 론칭했다고 15일 밝혔다.


한자 ‘술 주(酒)’를 따 이름지은 ‘주주클럽’은 ‘세상 모든 술을 만나다’라는 콘셉트로 와인부터 위스키, 맥주, 소주에 전통주까지 모든 종류의 술에 홈플러스만의 혜택을 담은 멤버십 서비스다.


기존 홈플러스 클럽 중 ‘와인클럽’과 ‘맥덕클럽’을 통합해 운영하며, 기존 두 클럽의 회원들은 자동으로 ‘주주클럽’ 회원으로 전환된다.


홈플러스는 ‘주주클럽’ 론칭을 기념해 오는 25일까지 각 주종별 단독 할인 릴레이쿠폰을 제공하며, 비롯해 스탬프,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주주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와인 10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할인, 위스키 5% 할인(최대 1만원), 막걸리 10% 할인(일부품목 제외), 증류식 소주(30여 종) 10% 할인, 맥주안주(오징어 2종, 나쵸 2종) 10% 할인 등의 쿠폰을 제공한다.


주주클럽 회원들에게는 다음달 8일까지 어떤 술을 구매해도 스탬프가 제공되며, 스탬프를 1개만 찍어도 대표적인 맥주 안주 ‘simplus 감자칩(110g, 선착순 1만명)’을 증정하며, 3개 적립 시 슈피겔라우 보르도 와인잔(2P, 선착순 3000명), 5개 적립회원에게는 인사이디 주류 디스펜서(선착순 3000명)를 선착순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아울러 홈플러스는 ‘주주클럽’의 시작을 맞아 세계적인 와인기업 ‘E&J 갤로’의 프리미엄 브랜드 ‘윌리엄 힐(William Hill)’의 신규 라인 ‘노스 코스트(North Coast)’ 와인을 국내 최초로 론칭해 합정점, 월드컵점, 강서점 등 전국 주요 50개 매장에서 선보인다.


‘노스 코스트’는 고급 와인들로 유명한 미국 나파밸리(Napa Valley) 실버라도 벤치(Silverado Bench)에 뿌리를 두고 있는 ‘윌리엄 힐’ 브랜드의 신규 라인으로 나파 밸리, 오크빌, 욘트빌 등 세계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포도밭에서 고품질의 포도를 가져와 블렌딩한 프리미엄 라인이다.


또 와인북카페(논현), 보틀러(을지로), 루뽀(광화문), 몽로(광화문) 등 서울에서 수준 높은 와인 리스팅과 페어링으로 각광받는 인기 파인 다이닝 4곳을 다음달 12일까지 ‘홈플러스 X 윌리엄 힐 팝업 바(Pop-up Bar)’로 운영해 고객들이 보다 쉽게 윌리엄 힐 와인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팝업 바’ 운영 기간 동안 각 매장에서 엄선해 개발한 와인&푸드 페어링 메뉴 ‘윌리엄 힐 노스 코스트 스페셜 세트’를 7만4000~9만9000원의 가격대에 즐길 수 있다.


스페셜 세트에는 윌리엄 힐 노스 코스트 와인(까베네쇼비뇽 혹은 샤도네이) 1병이 기본 제공되며, 각 와인과 가장 잘 어울리는 엄선된 음식이 함께 제공된다.


최혜민 홈플러스 차주류팀 바이어는 “와인과 위스키부터 소주, 전통주까지 모든 주종을 대상으로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주주클럽’의 론칭을 기념해 세계 최고 수준의 와이너리 ‘E&J 갤로’의 프리미엄 브랜드 ‘윌리엄 힐’의 신규 라인 ‘노스 코스트’ 와인을 국내 최초로 론칭했다”며 “서울 시내 주요 인기 파인 다이닝을 ‘팝업 바’로 꾸민 만큼, 많은 와인 애호가 고객들이 윌리엄 힐 와인을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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