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사손해보험은 미혼양육모 가정의 따뜻한 설 명절을 지원하기 위한 '온(溫)맘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온맘 나눔 활동은 겨울철 한파와 전기 및 가스 요금 등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생계유지에 부담을 느끼는 미혼양육모 가정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악사손보는 전날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기욤 미라보 대표이사와 이은주 동방사회복지회 부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지원금은 재가 미혼양육모 18개 가정에 전달돼 가정 난방비와 의류, 이불, 전기매트 등 각종 난방용품 구입비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온맘 나눔 활동을 통해 미혼양육모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생활 안정에 기여함으로써 설 명절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욤 미라보 대표는 "설 명절을 맞아 홀로 자녀 양육과 생계를 책임지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혼양육모 가정에 도움을 드리고자 온맘 나눔 활동을 기획하게 됐다"며 "악사손보는 모두를 위한 인생 파트너로서 앞으로도 소외 이웃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한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