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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섭’, 100만 관객 돌파…‘아바타2’, 올해 첫 천만 영화 등극


입력 2023.01.24 11:45 수정 2023.01.24 11:45        유명준 기자 (neocross@dailian.co.kr)

영화 ‘교섭’이 개봉 7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했고, ‘아바타:물의 길’은 개봉 42일 만에 천만영화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개봉 후 7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교섭’은 24일 기준 누적관객수 102만 3232명을 동원했다.


‘교섭’은 최악의 피랍사건으로 탈레반의 인질이 된 한국인들을 구하기 위해 아프가니스탄으로 향한 외교관과 현지 국정원 요원의 교섭 작전을 그린 영화로 황정민과 현빈의 연기 호흡이 호평을 받고 있다. 그러나 ‘샘물교회 선교단 피랍사건’을 모티브로 했기에, 지금까지도 관객들의 반응이 갈리고 있다.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하 ‘아바타2’)은 24일 오전 7시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1000만 관객을 모은 첫 외화이자, 국내 개봉작으로는 ‘범죄도시2’에 이어 두 번째다.


매출은 국내의 경우 1263억원에 달하고, 미국 포함 글로벌 박스오피스에서는 20억 달러(한화 약 2조 4700억원)를 기록했다.

유명준 기자 (neocros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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