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전문몰 LF몰은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위한 전문 크리에이터를 운영하는 ‘엘플루언서(LFluencer)’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방송 콘텐츠 전문성 강화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영상 컨텐츠에 익숙해 지는 소비자 형태 변화에 주요 채널로 급부상한 라이브커머스는 비대면 쇼핑이 보편화 되면서 영향력이 더욱 커졌으며, 실시간으로 소비자들과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수준 높은 마케팅 전략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에 방송을 통해 제품을 소개하는 진행자(쇼호스트)의 중요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으며, 특히 체험 후기가 중요한 제품군에서는 전문 진행자의 역할에 따라 판매량 등 파급 효과가 크게 달라지게 된다.
엘플루언서는 LF몰과 영향력 있는 사람을 뜻하는 인플루언서를 조합한 합성어로, 다양한 직군의 전문가를 선정해 라이브방송에서 LF몰 상품을 소개하는 크리에이터로 육성,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작년 11월14일부터 12월까지 진행된 서류전형, 현장오디션을 통해 모집된 9명의 엘플루언서 1기는 틱톡커, 퍼스널컬러 컨설턴트, 뮤지컬배우, 백화점MD, 카레이서 등 다양한 직군에 종사하는 인물들로 선정했다.
이들은 LF몰 미디어커머스팀과 함께 패션, 리빙, 뷰티 카테고리에 맞춰 개성과 전문성을 살린 방송을 기획하고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이를 통해 더욱 시청자 중심 생활 밀착형 공감과 재미를 줄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을 선사할 계획이다.
LF몰 엘플루언서 방송 콘텐츠는 오는 31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약 3개월간 엘플루언서 각각 월 1~2회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민주 LF 미디어커머스팀 팀장은 “총 300여명의 지원자 중 독특한 경험과 자신만의 스토리를 가진 9명의 엘플루언서를 선정했고 이를 통해 LF몰의 라이브 미디어 콘텐츠 전문성 강화와 신규회원을 확보하고자 한다”며 “엘플루언서들은 LF몰과 함께 라이브커머스 시장에서 전문성을 갖춰 경쟁력 있는 쇼호스트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하려고 하며 1기를 시작으로 계속적으로 기수를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