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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LG전자 "2023년 상당한 수준 물류비용 절감 전망"


입력 2023.01.27 16:17 수정 2023.01.27 16:26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LG전자는 2022년 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을 열고 "2023년 높은 인플레이션 및 경기침체 어려움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당사의 사업환경 측면에서 원재료 가격 및 물류비 부담 경감 등 긍정적 측면과 더불어 수요 감소 및 경쟁심화, 마케팅 비용 증가 등 부정적 측면이 존재한다. 상반기에는 소비 감소 대응해 리스크 관리하고 연간 기준 매출 확대 및 견조한 수익성 확보하고자 한다. 2023년 상당한 수준의 물류비용 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 원재료값 하락 효과는 반영되고 있고, 물류비 인하 효과는 1분기부터 반영될 예정이다. 2022년에는 상고하저 흐름이 됐는데 올해에는 분기별 수익성 강화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27일 밝혔다.


이어 "BS본부는 2023년에도 시장 수요 둔화 추세 지속되면 본부사업에도 영향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2023년 본부 매출 및 수익성은 전년 대비 성장 및 개선 목표로 구체적 활동 계획 수립해 운영중이다. 매출 측면에서는 신모델 출시 등 포트폴리오 개선 등으로 매출 성장세 유지하고, 경쟁심화에 따른 마케팅 비용 추가 등 리스크 상존한 적극적인 원가 구조 개선으로 수익성 개선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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