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섭' 2위로 하락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개봉 23일 만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4만 1798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71만 5315명이다.
지난 1월 4일 개봉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의 꿈과 열정, 멈추지 않는 도전을 그린 영화다. 3040 남성들을 중심으로 입소문이 타며 역주행에 성공했다.
'교섭'은 4만 307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로 한 단계 하락했다. 누적 관객수는 127만 4747명이다.
'아바타: 물의 길'은 3만 4144명이 관람해 박스오피스 3위, 누적 관객수 1020만 5692명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