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코오롱FnC)이 전개하는 프리미엄 토털 골프 브랜드 엘로드는 23년 SS시즌 우아한 분위기와 모던한 스타일링을 한층 강화하는 브랜드 리뉴얼을 진행하며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전략을 본격화한다고 24일 밝혔다.
엘로드는 1990년 론칭 이후 골퍼들을 위한 정통 골프웨어 브랜드로 마켓을 리드해오고 있다. 올해에는 한층 새로워진 비주얼과 상품, 아티스트 컬래버레이션 등과 함께 변화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시장 내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23년 SS시즌 엘로드는 브랜드의 헤리티지와 제품력을 기반 삼아 새롭게 리뉴얼 했다. 엘로드가 가진 탄탄한 브랜드DNA를 바탕으로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디자인과 제품 구성이 이번 상품 리뉴얼의 핵심이다. 골든 베이지, 로얄 블루 등 기존에 사용하지 않았던 새로운 컬러를 사용했고, 골프씬을 넘어 일상에서도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소재 기획을 통해 전반적인 컬렉션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고급스러움과 세련미를 지향하는 엘로드 만의 스타일링을 한층 강화한 제품 구성 리뉴얼이 눈에 띈다. SS시즌에는 상하의 셋업 매치가 가능하게 상품 및 전반적인 실루엣을 재구성함으로써 ‘엘로드 풍’이라는 시그니처 스타일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브랜드 경험을 극대화하는 외부 협업도 구상 중이다. 엘로드는 3월 아티스트 마마콤마를 시작으로,하반기에는 유명 작가 다리아송 컬레버레이션 상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아울러 올해 오프라인 유통망의 경 리뉴얼 및 신규 매장 오픈을 통해 재정비에 들어간다. 엘로드는 리뉴얼을 통해 공간의 효율성을 높이고 새로운 유통망 개설을 통한 신규 고객 유입을 기대한다. 올해 2~3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현대백화점 목동점 리뉴얼 오픈 예정이며, 롯데백화점 잠실점 등 신규 오픈을 앞두고 있다.
엘로드 관계자는 “브랜드의 헤리티지와 제품력을 바탕으로 한 이번 리뉴얼을 통해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자리매김하는 2023년이 될 것”이라며 “엘로드 만의 우아하고 모던한 감성의 상품으로3044세대 골퍼를 공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