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장 내 판매 부스 제공…참가비의 약 70% 지원
한국도자재단은 7일부터 ‘경기도자페어 특별관’현장 판매 행사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자페어 특별관은 오는 12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경기도자페어&홈·테이블데코페어’의 사전 행사로 4월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더 메종’, 6월 22일부터 2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부산 홈·테이블데코페어’에서 진행된다.
이번 사전 행사는 도예인에게 더 많은 판매 기회를 제공하고 매출 증대를 통한 국내 도자공예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참가 자격은 경기도에 거주하거나 사업장 소재지가 경기도인 도예 업체 또는 재단 ‘도예가등록제’ 등록 도예인이다.
모집 분야는 ‘더 메종-경기도자페어 특별관’ 부문 20곳, ‘부산 홈·테이블데코페어-경기도자페어 특별관’ 부문 10곳 등 모두 30곳을 선착순 모집한다. 선정된 곳에는 행사장 내 판매 부스를 제공한다.
서흥식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경기도자페어 특별전’ 행사는 12월에 열리는 경기도자페어 본 행사의 사전 홍보뿐만 아니라 행사 규모와 빈도를 확대해 도예인의 창작 활동과 매출 활성화를 돕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 도자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