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은 금융소비자 편의 증대를 위해 '모바일을 통한 고객만족도 조사'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해당 조사는 영업점을 방문해 업무를 본 고객뿐 아니라 모바일뱅킹, 동백전, 화상상담 등 비대면 채널에서 은행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도 포함한다.
은행 거래와 서비스 이용 고객에게 거래 시점으로부터 2시간 내 문자메시지를 발송해 모바일로 고객의 의견을 묻는 방식이다.
이번 조사는 새롭게 구축된 '모바일 고객 만족도 조사 통합시스템'을 통해 이뤄진다. 성별, 연령별, 지역별 등 다양한 형태의 직관적 분석 결과를 제공한다.
강종훈 부산은행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는 "모바일 고객 만족도 조사를 통해 부산은행의 금융소비자보호와 금융서비스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될 것"이라며 "앞으로 고객의 불편사항 개선과 다양한 니즈에 발 빠르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