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사건 발생…타살 혐의점 없어
투신한 건물 입주사 관계자나 직원은 아닌 것으로 확인
경찰 "아직 정확한 사건 경위 설명 어렵다"
24일 성남시 수정구 한 건물에서 50대 여성이 투신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극단적 선택으로 추정된다.
데일리안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오후 성남시 수정구의 한 건물에서 50대 여성 A씨가 투신해 숨졌다.
경찰 관계자는 "CCTV 등 동선 확인 결과 타살 혐의점은 없다"며 "아직 정확한 경위는 설명이 어렵다"고 전했다.
사망한 A씨는 사건이 발생한 건물 입주사 관계자나 직원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