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세계 최대 크루즈 박람회 참가

김성웅 기자 (lyeksw53@dailian.co.kr)

입력 2023.03.30 13:32  수정 2023.03.30 13:32

27~30일 미국 플로리다 박람회서…인천시·인천관광공사 합동 마케팅 펼쳐

인천항만공사(IPA)는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린 세계 최대 크루즈 전문 박람회인 ‘씨트레이드 크루즈 글로벌’에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 등 합동으로 참가, 크루즈 선사 및 여행사를 대상으로 인천항을 알렸다.


포트 로더데일 브로워드 카운티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140여개국, 500여개 기관 및 기업이 참여했다.


30일 IPA에 따르면 크루즈 선사들이 새로운 항로를 선보이기 위해서는 3년 이상의 검토 기간이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신규 크루즈 항로 개발에 긴 시간이 소요된다.


IPA는 이번 행사에서 선제적 마케팅과 크루즈 관광객 유치를 위해 인천시·인천관광공사와 함께 홍보부스를 공동 운영, 실버시, 로얄캐리비안 등 크루즈 선사와 시장 현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기항일정을 검토하는 등 실무적인 협의를 진행했다.


특히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크루즈 부두시설과 공항과 인접한 입지 여건을 살린 플라이앤크루즈, 문화체험을 포함한 다채로운 주변 관광지 등에 대한 홍보를 통해 인천항이 크루즈 여행의 최적지임을 알렸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합동세일즈단은 오는 2025년 실버시, 홀랜드 아메리카 라인, 리젠트 세븐 시즈, 노르웨지안 크루즈 라인 등 크루즈선 6항차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둬 약 1만명(승객 6500명)이 인천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IPA 여객사업부 김영국 실장은 “코로나19로 크루즈선이 3년 만에 인천항을 다시 찾기 시작했다”며 “플라이앤크루즈 관광 상품 유치 등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음달 7일 튜이 크루즈사의 9만8000톤급 선박인 마인 쉬프5호가 약 2800명의 승객을 태우고 인천항에 입항할 예정으로 올해 총 12회의 크루즈선 입항이 예정돼 있다.

IPA와 인천시 등 관계자들이 씨트레이드 크루즈 글로벌에 참가, 마케팅 활동을 하고 있다.ⓒ인천항만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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