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2일까지 실·국을 차례로 이전 …행정업무 공백 최소화
경기도교육청은 경기미래교육 구현을 위해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실·국을 차례로 광교신도시(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도청로 28)에 있는 남부신청사로 이전한다고 8일 밝혔다.
민원실은 방문 민원인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토요일인 20일에 이전해 22일부터 신청사에서 정상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예정이다.
도 교육청은 언제 어디서나 근무가 가능한 스마트오피스를 구축해 행정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청사 이전 홍보를 강화해 경기교육가족과 방문객의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신청사 접근 편의성 강화를 위해 광교중앙역에서부터 남부신청사 출입구까지 현수막과 배너를 게시하고, 지하 주차장 내 유도선 설치와 건물 내부 안내 표지판을 개선한다.
김향희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신축추진단장은 “도교육청 이전으로 경기교육가족과 방문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행정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겠다”며 “이전 기간 중 도교육청을 방문하는 분은 부서별 이전 일정을 확인하고 방문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