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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트라웃 나란히 12호 홈런…김하성 벌써 5호 홈런포!


입력 2023.05.25 16:19 수정 2023.05.25 16:20        김태훈 기자 (ktwsc28@dailian.co.kr)

오타니 쇼헤이 ⓒ AP=뉴시스

오타니 쇼헤이(29)가 시즌 12호 홈런을 터뜨렸다.


오타니는 25일(한국시각) 미국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3 메이저리그(MLB)' 보스턴 레드삭스전에 3번 타자(지명)로 선발 출장, 두 번째 타석에서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1회 첫 타석에서 좌완 선발 제임스 팩스턴을 상대로 3구 삼진의 굴욕을 당했던 오타니는 3회 맞이한 두 번째 타석에서 화끈하게 설욕했다.


첫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던 오타니는 가운데 높게 형성된 커터(시속 136km)를 공략, 좌측 담장 넘어가는 홈런으로 연결했다. 170km의 타구 속도를 찍으며 비거리 121.3m를 기록했다.


지난 21일 미네소타 트윈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12호 홈런이다. 지난 시즌 막판까지 MVP를 놓고 경합했던 선두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에 2개 차 뒤진 공동 5위다.


이후 타석에서 오타니는 안타 없이 물러났지만, 4회 마이크 트라웃의 투런 홈런(12호)까지 터지면서 LA 에인절스는 7-1로 달아났다. 전날 보스턴전에서도 투런 홈런을 쐈던 트라웃은 2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하며 LA 에인절스의 4연승을 이끌었다.


7-3 승리한 LA 에인절스는 28승(23패)째를 올리며 NL 서부지구 3위 자리를 지켰다.


한편, 김하성은 이날 워싱턴DC 내셔널 파크에서 치른 워싱턴 내셔널스전에서 시즌 5호 홈런을 터뜨렸다. 불리한 볼카운트(2S)에서 선발 트레버 윌리엄스의 시속 148km짜리 포심을 쳐 우측 담장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만들었다. 지난 14일 다저스타디움서 대형 홈런을 쏘아 올린 뒤 11일 만에 나온 홈런이다.


지난 시즌에는 5호 홈런이 7월에 터졌는데 올 시즌은 벌써 5개 째를 기록했다.

김태훈 기자 (ktwsc2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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