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주한미군간 교류 강화, 국제교류재단 차상돈 처장 감사패


입력 2023.06.20 15:08 수정 2023.06.20 15:08        김태호 기자 (thkim@dailian.co.kr)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차상돈 사무처장(왼쪽) 미8군 사령관으로 부터 감사패 받고 있다ⓒ평택시 제공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차상돈 사무처장이 지난 19일 주민 생활 지원과 시민과 주한미군간 교류를 강화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차 사무처장은 2014년 재단은 설립 후 주한미군 및 미군 커뮤니티, 지역 관계기관과 네트워크 구축 등 협조체계를 강화해 한미 우호증진과 지역 활성화에 기여했다.


차 사무처장은 이날 윌러드 벌슨(Willard M. Burleson III)미8군 사령관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받았다.


윌러드 벌슨 사령관은 미국 공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19일 팽성국제교류센터를 직접 방문해 이날 퇴임하는 차상돈 사무처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 “항상 주한미군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처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퇴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고 전했다.


4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퇴임하는 차상돈 사무처장은 “퇴임일에 이렇게 뜻깊은 감사패를 받게돼 영광이다. 그간 재단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격려해주신 사령관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국제교류재단은 하반기에도 한미학생교류, 한미동호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비롯해 한미 어울림축제, 할로윈축제 등 한미 친선을 위한 축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김태호 기자 (thkim@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김태호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