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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9일 오후 3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발령했던 호우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앞서 오후 2시에는 경기도 의정부·고양·파주·김포·양주·포천·동두천에 발령했던 호우주의보를 해제했다.
호우주의보와 호우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각각 60㎜, 90㎜ 이상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각각 110㎜, 18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너 성폭력 당할 수도 있다" 감봉당한 초등교감 막말 수준
초등학생과 교사에게 부적절한 발언 등을 일삼은 교감에 대한 감봉 처분은 정당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7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법 제1행정부(재판장 박상현 부장판사)는 모 초등학교 교감 A씨가 전남도교육감을 상대로 낸 감봉 처분 취소 소송에서 A씨의 청구를 기각했다.A씨는 2020년 9월부터 2021년 2월 사이 교감으로 일하는 초등학교에서 교사들에게 부당한 업무지시를 하고 막말 및 갑질을 일삼았다.A 교감은 2020년 9월 한 교사가 육아시간 사용 신청서를 제출하자 '육아 시간을 통으로 냈네' '중요한 사람이 학교에 있어야 맞지…
'엘베' 6분 잡았다고…"XX놈아" 욕한 주민 사망케 한 택배기사
엘리베이터를 오래 잡아뒀다는 이유로 욕설하는 아파트 입주민의 어깨를 밀쳐 숨지게 한 택배기사가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 형을 선고받았다.부산지법 형사6부(김태업 부장판사)는 상해치사 혐의로 구속기소 된 택배기사 A씨에게 이같이 선고했다고 4일 밝혔다. 또 80시간의 사회봉사명령도 내렸다.A씨는 지난 1월 10일 부산 연제구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B(50대)씨의 어깨를 밀쳐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A씨는 복도형 아파트에서 엘리베이터 문에 택배 상자를 끼워두고 뛰어다니며 여러 세대에 물품을 배송하고 있었다.여러 …
"안 걸리게 한 명씩 튀자" 머리 굴렸지만…딱 걸린 50대 먹튀 男女들
서울의 한 횟집에서 50대로 추정되는 무리가 25만원어치 음식과 술을 먹은 뒤 값을 지불하지 않고 도망갔다.지난 7일 TV조선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서울 중구의 한 횟집에서 50대 남녀 6명이 요리와 술 등 25만원 어치를 시켜 약 2시간 동안 식사를 한 뒤 돈을 내지 않고 달아났다.식당 2층 룸에 있던 이들은 한 명씩 가게를 빠져 나갔다. 이 때문에 직원들도 이들이 사라지는 것을 바로 알아채지 못했다.일행이 모두 사라진 뒤 횟집 사장은 한참 동안 돌아오길 기다렸다. 하지만 이들은 끝내 돌아오지 않았고 2시간 뒤 사장은 신고했다.…
갑질 유명 쇼호스트 누구길래 "욕설 내뱉고 빨래시켜…새벽에 카톡도"
유명 홈쇼핑 채널의 쇼호스트들이 후배들에게 폭언을 하고 빨래를 시키는 등 지나친 갑질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7일 채널A에 따르면 최근 유명 홈쇼핑의 쇼호스트들이 단체 대화방을 통해 후배에게 이불 빨래를 시키고 생일 축하 메시지를 올리게 하는 등 갑질을 했다.이들은 단체 대화방에서 후배들에게 '휴게실 이불 빨래를 하라' '연말 정산 방법을 정리해 올리라' '선배 생일 축하 멘트를 작성해 올리라' 등의 지시를 했따.자정이 가까운 시간에도 이들의 갑질은 계속됐다. 이들은 "카톡도 회사 업무 연장. 주말에도 항상 확인해라"라고 강요했다. …
단독 홈쇼핑서 160억 팔린 인기 화장품, 무허가 공장 생산 논란
핵심 원료 공장, 지자체로부터 원상회복 명령 받아해당 기업 “버섯균사체 배양은 농업”, 법원에 집행정지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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