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 주요 8인의 호감도 설문
비호감도는 김동연 41% 吳 48% 순
尹 국정 지지율은 전주 대비 2%p↓
국민의힘 33% 더불어민주당 32%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이 정치권 주요 인물을 대상으로 한 호감도 조사에서 선두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지난 12~14일 사흘간 정치권 주요 인물 8인에 대한 호감 여부를 설문한 결과, 오세훈 시장의 호감도가 35%로 가장 높았다.
뒤이어 한동훈 법무부 장관 33%,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30%, 김동연 경기도지사 29%,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29%,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25%, 이낙연 민주당 전 대표 23%,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20% 순이었다.
역으로 비호감도는 김동연 지사가 41%로 가장 낮았으며 오세훈 시장이 48%로 뒤를 이었다.
함께 설문한 대통령 직무수행 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수행 긍정평가(국정 지지율)는 31%로 전주 대비 2%p 하락했다. 부정평가는 60%로 2%p 올랐다.
정당 지지율은 국민의힘 33%, 민주당 32%였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전주 대비 1%p, 민주당 지지율은 2%p 하락했다.
정의당은 5%였으며, 지지 정당이 없다는 무당층은 29%로 전주 대비 1%p 늘어났다.
여론조사와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