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차 GCF 이사회 주요 결과
기후사업, 7억4000만 달러 지원
녹색기후기금(GCF) CI. ⓒ데일리안DB
산업은행(KDB),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 이어 SK증권이 국내에서 세 번째 녹색기후기금(GCF) 인증기구로 활동하게 됐다.
조지아 트빌리시 개최한 제37차 GCF 이사회에서는 SK증권을 포함한 3개 기관에 대한 인증기구 승인과 15건 사업 승인, 내년 업무계획 및 예산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이사회 승인을 통해 SK증권은 앞으로 개도국 기후변화 대응 사업을 발굴·추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SK증권 인증은 민간 기후재원과 연계를 주요 전략과제 중 하나로 설정하고 있는 녹색기후기금 방향성과 부합한다. 이에 이사회가 환경·사회·기업지배구조(ESG) 사업 등 SK증권 기후변화 대응 노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결과로 파악된다.
이사회는 15건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변화 적응 사업을 승인함으로써 총 7억4000만 달러 GCF 자금 지원을 결정했다. 이번 승인 사업은 아프리카, 중남미 등 41개 개도국을 대상으로 한다. 각국 정부, 민간, 국제기구 등을 통한 공동금융지원(co-financing)까지 합산하면 총사업 규모는 36억1000만 달러로 추산된다.
이로써 녹색기후기금 승인 사업은 총 243건, 누적 지원액은 총 135억 달러(총사업 규모는 518억 달러)로 확대된다.
아울러 이사회는 내년 녹색기후기금 사무국 업무계획과 예산안을 검토하고 승인했다. 녹색기후기금은 내년에 국가 주도성 강화, GCF 자금 접근성 향상, 기후 영향력 및 결과에 대한 전달력 증진, 인력 및 성과에 대한 집중을 우선순위 목표로 해 재원을 운용할 계획이다.
기획재정부는“우리 정부는 녹색기후기금 4기(2022~2024년) 이사진이자 유치국으로서 앞으로도 녹색기후기금 발전을 위해 지속 협력하고 국내 기후기업 및 유관 기관 녹색기후기금 사업 참여를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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