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내년 짧은 설 연휴, 동남아·일본 여행이 대세"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입력 2023.11.29 15:28  수정 2023.11.29 15:28

베트남 호이안 올드타운.ⓒ하나투어

하나투어는 다가오는 2024년 설 연휴 해외여행 예약 동향을 발표했다고 29일 밝혔다.


하나투어가 2024년 설 연휴 기간(2월8일~2월12일 출발 기준) 해외여행 상품 예약 현황(항공권, 호텔을 제외한 기획 여행상품)을 집계한 결과, 짧은 연휴 기간으로 인해 근거리 여행지 선호 현상이 두드러졌다.


인기 지역을 살펴보면 동남아(55%)가 절반을 차지했고, 일본(27%), 유럽(7%), 중국(4%)이 뒤를 이었다. 동남아 내에서는 베트남(49%) 선호가 가장 높았고 일본은 홋카이도, 북규슈, 오사카 등 고른 분포를 보였다. 특히 중국은 전년 동기 대비 예약률이 1117% 폭증해 중국 여행 재개 이후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출발일별로 연휴 첫날인 9일 출발 여행객이 32%로 가장 많았으며, 전날 떠나는 여행객도 31%를 차지했다. 전날인 8일 출발 중 62%가 동남아, 9일 출발 중 41%는 일본을 선택했다.


설 연휴 예약 수요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2월7일과 10일에는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해 인천에서 출발하는 ‘하나투어 단독 전세기 다낭 6일’ 상품을 마련했다. 인천발 하나투어 단독 아시아나항공 방콕 전세기 상품도 2월7일과 10일 운영한다.


이 밖에도 하나투어는 기획전 ‘202 4청룡의 해 황금연휴 준비해용’을 통해 설 연휴 일정에 맞춘 인기 지역을 추천하고 NH농협카드 등 결제수단별 혜택을 제공한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짧은 연휴기간을 이용해 해외 근거리 지역 여행을 준비하는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인기 지역 전세기 운영으로 연휴 예약 수요에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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