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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5일(월) 오늘, 서울시] 서울시품질시험소, 국제공인 시험기관 재인정


입력 2024.01.15 10:51 수정 2024.01.15 10:52        김하나 기자 (hanakim@dailian.co.kr)

서울시 품질시험 인정 범위 15개→18개 규격 확대…건설·건자재 분야

이용자 14배 급증·누적 27만명…3박 4일·연간 최대 10회까지 대여

서울마이소울 굿즈 20여종…DDP 디자인스토어 17일 낮 12시부터 판매

서울시청ⓒ서울시 제공
1. 서울시품질시험소, 2028년 1월까지 국제공인 시험기관 재인정


서울시 품질시험소가 국가기술표준원이 운영하는 한국인정기구(KOLAS)에서 2028년 1월까지 국제공인 시험기관으로 재인정받았다고 15일 밝혔다.


KOLAS는 국제표준과 국내표준에 따라 시험기관의 품질 시스템, 시설·장비, 시험능력 등에 대한 적합성 평가를 거쳐 국제공인 시험기관 자격을 부여한다. 품질시험소에서는 서울시와 투자기관에서 발주한 건설공사에 대해 건설 전문가가 참여해 현장 점검을 한다. 또 건설관계자 품질관리 교육, 각종 계량기의 검정·검사 등을 시행하고 현장에서 사용하는 주요 건설 자재의 품질검사를 매년 5000∼6000건 수행한다.


아울러 서울시 품질시험소는 이번에 품질시험 인정 범위를 기존 15개에서 18개 규격으로 확대했다. 확대된 분야는 건설·건자재 분야다.


2. "서울 취준생들 면접정장 무료로 빌리세요"


서울시는 청년 구직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면접용 정장을 무료로 대여해주는 '취업날개 서비스' 이용자 수가 지난해 5만5000여 명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용자 수는 도입 첫해인 2016년 4032명에서 지난해 5만5114명으로 약 14배 급증했다. 이는 2022년(4만8416명)과 비교해도 약 14% 늘어난 수치다. 2016∼2023년 누적 이용자 수는 26만9069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시는 서비스 시작 이후 지속해 취업날개 서비스 지점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 종로구에 새로운 지점을 열면 서비스 지점은 총 14곳이 된다. 고교 졸업 예정자부터 만 39세 이하 서울에 거주하는 청년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대여 기간은 3박 4일·연간 최대 10회까지 가능하다.


3. "오픈런 없이 편하게…서울시 굿즈 DDP 온라인몰서 만나요"


서울시는 '서울마이소울' 굿즈(고유 상품)를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오는 17일 낮 12시부터 DDP디자인스토어 온라인몰에 굿즈 스토어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시가 서울디자인재단·서울관광재단과 협업해 제작한 서울마이서울 굿즈는 지난달 30일 오프라인 DDP 디자인스토어에서 판매를 시작하기 1시간 전부터 대기행렬이 이어지면서 오픈런을 연출하는 등 많은 시민의 관심을 받았다.


시는 오프라인으로만 살 수 있는 서울 굿즈를 온라인으로도 구매할 수 있게 해달라는 시민의 요청이 많아 온라인 스토어를 개설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온라인 스토어(www.ddpdesignstore.org)에서는 오프라인 몰에서 인기가 많은 회색 후드티·코듀로이 파우치·도넛 머그컵·에코백 등 20여 종의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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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나 기자 (hana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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