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특검법'도 29일 본회의서 재표결하기로
4·10 총선에 적용될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안이 여야 합의를 거쳐 수정안을 마련해 29일 오후 본회의에서 통과될 전망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했던 이른바 '김건희 특검법'도 같은날 본회의에서 표결에 부쳐진다.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9일 오전 교섭단체 원내대표 회동을 마치고나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오늘 선거구 획정안을 수정해서 통과시키기로 합의했다"며 "구체적인 내용은 정개특위 회의에서 공개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