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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수백명 모인 미국 마을축제서 총기난사…2명 사망·6명 부상


입력 2024.04.21 17:59 수정 2024.04.21 17:59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총기난사 현장 수사하는 멤피스 경찰.ⓒAFP/연합뉴스

미국에서 토요일인 20일(현지시간) 마을 축제가 열리던 공원에서 총기 난사가 벌어져 최소 2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


AP 통신 등에 따르면 미 남동부 테네시주 멤피스 경찰은 이날 오후 7시 19분께 축제가 열리던 한 공원에서 총격 신고가 접수됐으며, 현장에서 다수의 사상자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기자회견에서 "2명이 즉사한 상태였고, 부상자 중 한명도 중태"라고 말했다.


사건 당시 공원에선 주민 200∼300명 가량이 모여 축제를 벌이고 있었고 시 당국의 사전 허가를 받지는 않은 상황이었다고 경찰은 덧붙였다.


범인이 체포됐는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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