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이상 선수협)는 한국스포츠멘탈코치협회(협회장 소해준)와 함께 지난 26일 경기도 안양시 바움하우스 회의장에서 선수협 소속 선수 및 코치진 그리고 구단 직원들의 1:1 스포츠 멘탈코칭 진행 및 ‘스포츠 멘탈코칭 전문가 자격과정 1급, 2급’ 할인가 제공을 통한 스포츠 멘탈 코칭 전문가 양성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선수들을 위한 한국스포츠멘탈코치협회의 멘탈 코칭 교육과 멘탈 코칭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소해준 한국스포츠멘탈코치협회 협회장과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 강가애 부회장 및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 여자 이사 9명이 자리한 가운데 이뤄졌다.
주요 협력 내용은 한국스포츠멘탈코치협회는 선수협 소속 선수 및 코치진, 구단 직원들의 1:1 스포츠 멘탈 코칭 진행과 ‘스포츠 멘탈코칭 전문가 자격과정 1급, 2급’ 할인가 제공 지원을 하며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는 더 많은 멘탈 코칭 전문가 확보를 위한 협약기관 업무 협조를 약속했다.
소해준 한국스포츠멘탈코치 협회장은 “이번 한국스포츠멘탈코치 관련 업무 협약이 대한민국 축구 산업을 한 단계 격상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관리에 더욱 매진 할 것”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선수가 멘탈 코칭 교육에 관한 부분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경쟁력을 갖춰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 김훈기 사무총장은 “선수들이 멘탈 코칭을 통한 경기력 향상뿐만 아니라 멘탈 코칭 능력 향상과 다양한 관련 자격증 취득을 통해 선수 생활을 이어 가면서도 은퇴 후의 삶을 예비할 수 있는 준비를 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선수협은 선수들이 더 다양한 자기 계발을 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선수협은 이 밖에도 다양한 교육 전문그룹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선수들이 선수 생활을 하면서도 은퇴 준비를 더 철저히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