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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청년최고위원, '팀 한동훈' 진종오 본경선行…김은희·김정식·박상현도 진출


입력 2024.07.05 10:45 수정 2024.07.05 12:07        고수정 기자 (ko0726@dailian.co.kr)

첫 입후보 당시 11명서 4명으로 압축

(왼쪽부터) 김은희·김정식·박상현·진종오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후보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뉴시스·박상현 페이스북

국민의힘 전당대회의 청년최고위원 후보가 김은희·김정식·박상현·진종오 후보로 압축됐다.


국민의힘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는 5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자격심사를 통과한 청년최고위원 후보 10명 중 김은희·김정식·박상현·진종오 후보의 본경선 진출을 발표했다.


서병수 선관위원장은 "선관위는 청년최고위원 예비경선 여론조사를 3일부터 4일까지 책임당원 대상으로 실시했다"며 "예비경선 결과가 본경선에 영향을 미치지 않기 위해 각 득표율 순위는 발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청년최고위원후보는 자격심사 단계에서 컷오프된 김소연 변호사를 포함한 최종 11명에서 4명으로 압축됐다. 원희룡 당대표 후보와 러닝메이트를 결성해 주목받았던 박진호 후보는 본경선에 진출하지 못하게 됐다.


서 위원장은 "네 후보가 본경선 후보로 결정되었다는 것을 말씀드린다"라며 "공정하게 임해준 청년최고위원 모든 후보에게 이 자리를 빌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화합의 축제가 되는 전당대회가 될 수 있도록 본경선 진출 여부와 관계없이 한마음으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고수정 기자 (ko072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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