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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서 폭우 속 실종된 20대 의대생 추정 시신 발견


입력 2024.07.12 12:29 수정 2024.07.12 12:29        허찬영 기자 (hcy@dailian.co.kr)

경찰, 아직 신원 정확히 밝히기 어려운 단계

MT왔다가 10일 오전 4시즘 밖으로 나가 연락 끊겨

실종자 수색하는 소방대원.ⓒ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 제공

전북 익산에서 실종됐던 20대 의대생 A씨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다.


12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쯤 익산천 인근에서A씨로 추정되는 시신을 발견해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


경찰은 이 시신의 신원을 아직 정확히 밝히기 어려운 단계라고 설명했다.


도내 의대생인 A씨는 익산시 금마면의 한 펜션으로 동아리 엠티(MT)를 왔다가 지난 10일 오전 4시쯤 밖으로 나간 뒤 실종됐다.

허찬영 기자 (hcy@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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