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로 인해 싸이(PSY) 공연이 시작 1시간도 안돼 중단됐다.
20일 오후 6시부터 경기 과천 서울대공원 주차광장에서 열린 '싸이흠뻑쇼'는 폭우와 강풍으로 인해 안전상의 이유로 1시간 만에 중단됐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날 공연 일정은 다른 날로 대체될 예정이다.
'싸이흠뻑쇼'는 싸이의 여름 대표 브랜드 콘서트로 올해 원주, 광주, 대구, 과천, 대전, 속초, 부산, 인천, 수원 등 9개 도시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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