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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협회 “다음 회의 때 안세영 불러 이야기 청취”


입력 2024.08.17 09:26 수정 2024.08.17 09:26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안세영. ⓒ 데일리안 방규현 기자

1차 조사에서 김학균 대표팀 감독의 이야기를 청취한 대한배드민턴협회가 다음 주 안세영(22·삼성생명)과 면담한다.


대한배드민턴협회는 1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에서 열린 진상조사위 1차 회의서 김학균 대표팀 감독을 비롯한 이경원, 성지현 코치를 불러 대표팀 내 부상 관리와 훈련 방식, 선후배 관행 등에 대해 얘기를 들었다.


이어 협회는 다음 회의 때 안세영을 비롯한 대표팀 선수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는 방침이다. 그러면서 협회는 "선수 처우와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검토하고 합리적인 방향의 제도 개선을 위한 논의를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학균 감독은 안세영과의 불화에 대해 “그거는 모르겠다. 사실이 아니라고 본다”라고 답했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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