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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경원·김문환, 부상으로 홍명보호 낙마…조유민·황재원 대체 발탁


입력 2024.08.30 20:22 수정 2024.08.30 20:22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두 선수 모두 심각한 부상은 아닌 듯

부상으로 대표팀에서 낙마한 김문환. ⓒ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9월에 열리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서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의 부름을 받은 권경원(코르파칸 클럽)과 김문환(대전)이 부상을 당해 낙마했다.


대한축구협회는 30일 왼쪽 종아리 부상을 당한 권경원 대신 조유민(샤르자FC)을, 왼쪽 내전근 부상을 당한 김문환 대신 황재원(대구)을 대체 발탁했다고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두 선수 모두 심각한 부상은 아니나 소집기간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 출전이 여러울 것으로 판단돼 이번 소집에는 대체 발탁이 이뤄졌다.


앞서 홍명보 감독은 지난 26일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1, 2차전에 나설 26명의 명단을 발표했는데 아쉽게 권경원과 김문환은 부상으로 함께 할 수 없게 됐다.


한편 축구대표팀은 9월 5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팔레스타인을 상대로 1차전을 치르고, 10일 오후 11시 오만 무스카트의 술탄카부스 경기장에서 오만과 원정 2차전을 벌인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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