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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위, 현안질의에 홍명보 감독·정몽규 회장 증인 채택


입력 2024.09.05 17:45 수정 2024.09.05 17:45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홍명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 데일리안 방규현 기자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홍명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정몽규 축구협회장, 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 등을 국회 증인으로 채택해 의견을 듣는다.


문체위는 5일 전체회의를 열어 축구협회의 홍명보 감독 선임 과정과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금메달을 딴 안세영의 발언 논란과 관련해 질의한다. 이번 현안 질의에는 증인 25명과 참고인 8명이 나올 예정이다.의 출석을 요구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축구 쪽 증인으로는 홍 감독과 정 회장, 그리고 축구협회 이임생 기술총괄이사, 정해성 전 전력강화위원장, 박주호 전 전력강화위원의 이름이 올랐다.


배드민턴에서는 김택규 회장과 김중수 부회장, 김학균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국가대표 감독, 안세영의 트레이너였던 한수정 등이다.


또한 김병철 스포츠공정위원장, 정강선 파리올림픽 선수단장, 장재근 진천선수촌 촌장,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장미란 문체부 2차관도 명단에 포함됐다.


한편, 참고인으로는 박문성 축구해설가와 김대업 축구협회 기술본부장, 안세영의 소속팀인 길영아 삼성생명 배드민턴팀 감독 등이 채택됐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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