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는 지난 25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10월 시민시상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일정 관계로 미뤄진 지난 8월 표창 대상자 22명을 포함해 총 39명의 수상자가 참석했다.
이날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대통령 표창인 2024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 포상을 천정무(오색시장상인회)씨가 전수받았으며, 선행도민으로 오예순(대원2동 새마을부녀회), 강미애(중앙동 새마을 부녀회), 이공기 (사)자연보호경기도오산시협의회장, 이용선(남촌동 통장), 박창선(대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씨가 경기도지사 표창을 전수받았다.
또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유공자에게 시상하는 시정발전유공에는 ▲지역경제발전 ▲안전사회조성 ▲불우이웃돕기 ▲대중교통편익 증진 ▲깨끗한 도시 환경 조성 등 각 분야에서 헌신봉사한 김이안(청죽라이온스클럽), 김성수((주)오산교통) 외 33명이 선정돼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이권재 시장은 “그동안 여러 분야에서 우리 시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오신 수상자분들에게 오산시민을 대표해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