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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한 계엄령] 윤 대통령, 용산서 한덕수·한동훈·추경호 등과 수습책 논의


입력 2024.12.04 17:54 수정 2024.12.04 18:26        송오미 기자 (sfironman1@dailian.co.kr)

당내 의견 전달 받을 듯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비상계엄 선포 및 해제에 따른 후속 대응을 논의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긴급 회동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여당과 대통령실의 고위 당국자가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시스

한덕수 국무총리,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 주호영 국회 부의장 등이 4일 용산 대통령실을 찾아 윤석열 대통령과 비상계엄 선언 및 해제 이후 대응 방향을 논의하고 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한 총리와 한 대표, 추 대표, 주 부의장을 비롯해 나경원·김기현·권성동 의원 등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 대통령을 만나 비상계엄 사태를 둘러싼 당내 의견 등을 전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한 총리는 이날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한 대표,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 홍철호 정무수석, 기획재정부 및 법무부 관계자들과 약 1시간 30분간 비공개 회동을 하고 비상계엄 사태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오미 기자 (sfironman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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