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승부'가 3월 26일 극장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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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급사 바이포엠은 17일 '승부'의 개봉 일정과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승부'는 대한민국 최고의 바둑 레전드 조훈현(이병헌 분)이 제자와의 대결에서 패한 후 타고난 승부사 기질로 다시 한번 정상에 도전하는 이야기다.
'승부'는 지난 2020년 크랭크인, 이듬해 촬영을 완료했으나 2023년 2월 주연 배우 유아인이 마약 투약 혐의가 불거지며 개봉이 연기됐다.
유아인은 조훈현의 제자 이창호 역을 맡았으며 공식 포스터와 로그라인에서 이름이 삭제됐다.
유아인은 지난 2020년 9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프로포폴, 미다졸람, 케타민, 레미마졸람 등 4종의 의료용 마약류를 181회 투약하고 2021년 5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타인 명의로 44차례에 걸쳐 수면제 1100여정을 불법 처방받아 매수한 혐의도 받는다.
유아인은 지난 9월 열린 1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1년과 벌금 200만원, 80시간의 약물재활교육 프로그램 이수 및 추징금 154만원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돼 현재 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고 있다.
한편 '승부'는 '보안관'의 김형주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공작' ,'검사외전'등을 제작한 영화사월광이 만든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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