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세일·리서치 등 두루 거친 전문가
금융정보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이기태 전 삼성증권 상무를 신임 사장으로 영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이기태 사장은 에프앤가이드의 전략적 성장과 시장 확대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 사장은 1999년 삼성증권에 입사해 홀세일, 리서치, PBS사업부, 연금본부, 리테일 지역본부 등을 두루 거친 금융전문가다.
회사는 향후 이 사장이 영업 중심의 실무형 최고경영자(CEO)로서 에프앤가이드의 경쟁력 강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에프앤가이드는 주가지수 개발 및 다양한 투자 설루션을 제공하는 금융 전문 데이터 기업이다. 이번 이 사장 영입을 통해 고객 대상 금융정보 서비스 경쟁력을 높여,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져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