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뛰고 있는 이경훈이 멕시코 오픈(총상금 700만 달러)에서 아쉽게 컷 탈락 성적표를 받았다.
이경훈은 22일(한국시간) 멕시코 바야르타의 비단타월드(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서 3언더파 68타를 적어냈다.
이로써 2라운드까지 중간 합계 2언더파 140타를 기록한 이경훈은 1타 차로 컷 오프 기준을 넘지 못했다.
공동 103위로 첫 날을 마친 이경훈은 반등이 필요한 2라운드서 순위를 공동 78위로 끌어올렸으나 컷 통과까지 1타가 모자랐다.
현재 1위는 2라운드에서 무려 10타를 줄인 남아공의 올드리치 포트지터로 중간 합계 16언더파 126타를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