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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김혜성, 시범경기 이틀 연속 침묵 ‘타율 0.083’


입력 2025.02.27 08:38 수정 2025.02.27 08:50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LA 다저스 김혜성. ⓒ AP=뉴시스

LA 다저스 김혜성이 시범경기서 이틀 연속 침묵하며 타율이 1할 아래로 떨어졌다.


김혜성은 2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밀워키와의 경기서 6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이틀 연속 안타를 만들지 못한 김혜성의 시범경기 타율은 0.083(12타수 1안타)까지 떨어졌다.


3회 선두타자로 나선 김혜성은 우완 카를로스 로드리게스를 맞아 우익수 뜬 공으로 물러났고, 4회에는 1사 2루 상황에서 타점 기회를 맞았으나 3루 땅볼에 그쳤다.


5회 세 번째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고개를 숙인 김혜성은 이후 수비 때 크리스 뉴얼과 교체돼 더그아웃에 앉았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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