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레전드 이동국, 브리온컴퍼니 사외이사로 합류

축구 비즈니스 본격 확장

악수하는 이동국. ⓒ 브리온컴퍼니

전 축구 국가대표 이동국이 브리온컴퍼니의 사외이사로 합류하며, 축구 비즈니스 전문가로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이동국은 오랜 세월 축구 선수 및 지도자로 활동하며 쌓은 노하우를 기반으로 브리온의 새로운 축구 비즈니스 전략 수립에 적극 기여하고 브리온이 하고 있는 다양한 스포츠 영역과 조화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브리온컴퍼니는 현재 야구, 축구, 골프를 비롯해 펜싱, 스케이트, 양궁, 태권도, 유도, 수영, 육상 등 다양한 스포츠 선수 매니지먼트와 e스포츠, 스포츠 MCN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이동국의 합류를 계기로 축구 비즈니스로 적극적인 확장을 이루며, 스포츠 산업 내 영향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동국은 “브리온컴퍼니와 함께 축구 뿐만 아니라 다양한 스포츠 산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돼 기대가 크다”며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함께 성장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 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브리온컴퍼니 임우택 대표는 “이동국 이사의 합류는 브리온의 축구 비즈니스 확장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스포츠 산업의 성장을 위해 함께 고민하며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브리온컴퍼니는 기존 스포츠 및 e스포츠 사업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보다 체계적인 스포츠 마케팅 및 브랜딩 전략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