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립지공사, 대한골프협회와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개최 협약식

향후 5년 드림파크에서 대회 개최

송병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오른쪽)과 강형모 대한골프협회 회장이 '드림파크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개최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이하 매립지공사)는 25일 대한골프협회(회장 강형모)와 ‘드림파크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개최를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드림파크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는 한국 골프 미래를 이끌 꿈나무를 육성하고 골프 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18년부터 이어온 대회다.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5년간 대회를 이어가게 됐다.

대회는 국가대표와 상비군 선발 점수를 부여하는 공식 대회다. 유망주 실력 향상과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돼 온 것으로 평가한다. 특히 과거 폐기물 매립지였던 부지를 친환경적으로 조성한 드림파크CC에서 열려 환경적 의미를 더하고 있다.

송병억 매립지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한국 골프 산업 육성과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응원으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형모 대한골프협회장은 “골프 미래를 이끌 유망주 육성사업에 매립지공사가 함께해줘 감사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 골프 발전에 좋은 결실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