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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신 청사 착공으로 임시 주차장 폐쇄…5월부터


입력 2025.03.27 09:01 수정 2025.03.27 09:02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시 본청 및 신관 주차장 운영 방식 한시적으로 변경

애뜰 주차장 준공 후 828면으로 주차난 해소 기대

본청 및 신관 주차장의 운영 안내 포스터 ⓒ인천시 제공

인천시는 신 청사 착공에 따른 임시 주차장 폐쇄로 시민과 직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본청 및 신관 주차장의 운영 방식을 한시적으로 변경한다고 27일 밝혔다.


임시 운영 기간은 오는 5월 신 청사 착공 시점부터 내년 3월 애뜰 공영주차장이 개방될 때까지 총 11개월 간이다.


이 기간 동안 시민들은 민원동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직원들은 유아 동반자, 임산부, 장애 직원에 한해 신관 주차장 이용이 허용된다.


현재 인천시청 내 주차 공간은 총 323면이지만, 임시 주차장이 폐쇄되면 130면이 줄어들어 193면만 운영된다.


그러나 애뜰 주차장이 준공되면 총 828면의 주차 공간이 확보돼 시 청사를 방문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시청 주변의 주차난 완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청사 이용 불편을 조속히 해소하기 위해 애뜰 주차장 공사를 안전하고 차질 없이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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