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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기대에 부응 못해 죄송…대한민국·국민 위해 기도하겠다"


입력 2025.04.04 14:10 수정 2025.04.04 14:13        맹찬호 기자 (maengho@dailian.co.kr)

전원일치 파면 이후 변호인단 통해 입장문

"부족한 저 지지해주신 여러분께 감사해"

"사랑하는 대한민국·국민 위해 기도할 것"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24 파리 패럴림픽 선수단 격려 오찬'에 참석해 선수단과 함께 국기에 경례하고 있다. ⓒ연합뉴스

헌법재판소 재판관들의 전원일치 탄핵 인용 결정으로 파면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너무나 안타깝고 죄송하다"고 말했다.


윤 전 대통령은 4일 헌법재판소에서 자신에 대한 파면 결정이 내려진 뒤, 법률대리인단을 통해 낸 메세지에서 "그동안 대한민국을 위해 일할 수 있어서 큰 영광이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전 대통령은 "많이 부족한 저를 지지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사랑하는 대한민국과 국민 여러분을 위해 늘 기도하겠다"고 덧붙였다.


윤 전 대통령은 문재인정권 시절 서울중앙지검장과 검찰총장으로 발탁된 뒤, 2022년 대선에서 당선돼 대통령에 취임했다.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령을 발동해 국회에서 탄핵소추된 뒤, 이날 헌재의 전원일치 탄핵 인용 결정으로 파면됐다.

맹찬호 기자 (maengh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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