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선고와 관련해 프로야구 각 구단들이 출입구 검색 등 야구장 보안을 강화할 예정이다.
4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한국야구위원회(KBO)는 대통령 탄핵선고일에 경기가 열리는 만큼 혹시 모를 소요 사태에 대비해 야구장 보안을 신경 써 줄 것을 각 구단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앞서 문화체육관광부는 탄핵 심판 선고를 앞두고 하루 전 KBO 사무국에 혹시 모를 소요 사태를 대비해 야구장 보안 강화와 관중 안전을 빈틈없게 신경 써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이에 서울 고척돔에서 NC와 홈경기를 치르는 키움은 구장 안전 요원을 평소보다 늘리고 출입구 보안 검색 등을 강화한다고 설명했다.
또 키움은 대통령 탄핵과 별개로, NC 구단이 야구장 구조물 추락 사고로 관람객 한 명이 사망한 뒤 첫 경기를 치르는 만큼 치어리더 응원단 등을 3연전 기간 운영하지 않는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