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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타율 0.169’ 한화, 2군 폭격 중인 하주석 콜업


입력 2025.04.08 16:23 수정 2025.04.08 16:23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하주석. ⓒ 뉴시스

타격 부진에 시달리고 있는 한화 이글스가 하주석(31)을 1군 선수단에 올렸다.


한화는 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5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내야수 하주석, 외야수 이상혁, 우완 투수 이상규를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지난해까지 한화 주전 유격수로 활약했던 하주석은 FA 자격을 얻은 뒤 원 소속팀 한화와 1년간 총 1억 1000만원에 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외부 FA 심우준의 영입으로 설 자리를 잃었고 퓨처스리그(2군)에서 시즌을 시작했다.


마음을 굳게 먹은 하주석은 퓨처스 10경기에 출전해 타율 0.485 4타점의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마침 한화 또한 심각한 타격 부진을 겪고 있어 하주석이 가뭄의 단비가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화는 현재 팀 타율 0.169(10위)를 기록하고 있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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