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베이킹 식자재 전문 ‘베이킹몬’, 식자재 오픈마켓 식봄에 입점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입력 2025.04.17 10:20  수정 2025.04.17 10:20

ⓒ식봄

외식사업자용 식자재 오픈마켓 ‘식봄’은 국내 카페·베이커리 식자재 전문 쇼핑몰 ‘베이킹몬’이 식봄에 공식 입점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로써 식봄의 카페 및 베이커리 상품군이 대폭 강화돼 식봄 회원들의 선택 폭이 넓어졌다.


베이킹몬의 식봄 합류는 최근 ‘밀크플레이션’으로 버터와 치즈 등 유제품 가격이 급등하며 원가 부담이 커진 카페·베이커리 사업자들에게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세계적인 유제품 가격 상승의 여파로 버터의 가격은 1년 전보다 23.8%, 치즈는 30.5%나 올랐다.


실제로 베이킹몬이 식봄에 입점한 후 3월 기준 식봄에서 식자재를 구매한 카페·베이커리의 수는 전월 대비 13.4% 증가했고 거래액은 24.8%나 늘어났다. 구매자도 늘었지만 평균 거래액 역시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이다.


베이킹몬은 베이커리 식자재를 전문적으로 유통하는 쇼핑몰로 기존 유통사였던 푸드레인, 디보트 등에 이어 새롭게 합류했다. 식자재 공급처가 확장되면서 카페 및 베이커리 운영자들은 더욱 폭넓은 제품군을 식봄 한 곳에서 간편하게 비교하고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식봄은 카페·베이커리 외에도 채소(싱싱이음, 성원푸드, 야채온 등)와 축산(미트클럽, 한올미트 등), 배달용기(백만상회, 용기의신, 퍼줌팩 등) 각 분야 전문 유통사들과 협력하며 외식 사업주들을 위한 통합 식자재 플랫폼으로서 입지를 강화해 가고 있다. 특히 배달용기는 지난달 구매자 수가 1년 전보다 148%, 거래액은 208% 증가하며 높은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식봄 운영을 담당하는 고참 리더는 “고물가 시대에 외식 업종에서는 품질과 가격 모두를 충족하는 식자재 확보가 중요한 과제”라며 “식봄은 앞으로도 주요 유통사들과 협력해 외식업자들이 더 쉽고 효율적으로 장을 볼 수 있는 통합 식자재 플랫폼으로 자리 잡아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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